주식초보자라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특히 주식 초보자에게 ETF가 무엇이고 어떻게 거래되는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ETF의 개념과 거래되는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TF란 무엇입니까?
ETF는 다른 주식의 자산을 하나의 상품으로 결합하는 투자 도구입니다. 주로 주식, 채권, 원자재 및 외환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 유형을 포함합니다. ETF는 일반적으로 특정 지수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어 해당 지수의 성과를 따릅니다.쉽게 설명하자면 ETF는 상장지수 펀드로 회사의 투자를 하는것이 아닌 나라의 시장지수에 투자를 하는것 입니다. 최소 10종목 이상을 묶어 만든 지수를 추종하게 만든 펀드입니다. 펀드 이지만 한국 거래소를 통해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수 있고, 지수의 움직임을 오차 없이 따라가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투명성이 장점입니다.펀드 매니저가 종목을 선별할 필요 없이 지수를 따라가기만 해도 되기 때문에 일반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낮은것도 장점이 됩니다.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성입니다. ETF는 한 번의 거래로 여러 주식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가 쉽고 유동성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낮습니다.ETF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 보니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합니다.종목은 망할 수 있어도 증권시장은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믿음이 있다면 구매대상에 넣을 만합니다.실제 투자의 왕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은 미국의 증권시장이 앞으로도 꾸준히 오를 수 있다고 믿어 자신의 유서에 ‘재산의 10%는국채 매입에, 나머지 90%는 모두 스탠더드앤드푸어스 ETF에 투자하라’고 썼다고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KODEX200이나 미래에셋 자산이 운용하는 TIGER200이 이에 속합니다.금ETF,채권 ETF 등 다양한 테마에 투자할수 있습니다.
ETF 투자 운영방식
ETF는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됩니다. 즉, 증권 거래소에서 ETF를 사거나 팔 수 있습니다. 또한 ETF는 거래소에서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ETF를 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온라인이나 전화로 중개기관에 계좌를 개설한 후 거래소에서 원하는 ETF를 찾아 매수 주문을 하면 됩니다. 보통 주식 거래와 비슷한 절차를 밟습니다.기본적으로 ETF는 자산운용사의 능력에 따라 추적오차가 벌어지게 됩니다.이게 무슨 말인가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코스피 200 내 종목을 정해진 비중대로 ETF에 똑같이 담아야 합니다. 코스피200지수 내 삼성전자20%,sk하이닉스80%의 비중으로 구성된다면 이안에서도 같은 비중대로 담아야 지수와 ETF수익율이 똑같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똑같은 종목을 담다 보면 거래세도 내야하고 매매비용도 계속 발생하게 되어 나중에 지수보다 순자산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지수와 순자산 가치 간의 차기를 ‘추적오차’라고 합니다.그래서 자산운용사는 고객 투자금의 일정 부분을 채권 등 다른 자산에 투자를 해서 아주 약간의 추가수익을 발생시킨뒤 매매비용으로 발생한 손실을 메꾸게 됩니다.이를 잘하는 자산운용사라면 추적차가 작고, 못하느 자산 운용사라면 추척 오차가 큽니다. 다만, 상장 지수증권의 경우는 ETF처럼 실제로 종목을 사고 팔면서 기초 지수를 쫓아 가는게 아니라, 이 기초지수의 움직임대로 수익률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상품이기 때문에 이런 오차가 없습니다.자산 운용사가 기초지수를 잘 따라 갔는데도 지수와 ETF의 가격차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수요나 시장환경 떄문에 가격이 벌어지는 것을 ‘괴리율’이라고 하며 이 괴리율은 ETN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레버리지,곱버스 ETF투자방식
레버리지,곱버스ETF에 투자한 사람들이 많이 가지는 의문중 하나는 지수가 그대로 인데 내 레버리지 수익률이 왜 마이너스가 되는지 일 것입니다.이것은 음의 복리효과 때문인데요, 레버리지, 곱버스 투자를 단기투자로 해야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오래하면 할수록 손실을 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변동 폭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 차이는 더욱이 벌어집니다 지수가 100포인트에서 50%하락 한다면 수익률이 다시 0으로 만들려면 50포인트에서 추가로 50포인트 더 상승해야 하니 다음날에 수익률을 100%올려야 하는것입니다.가격이 크게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손시을 회복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러니 일일 지수 변동폭의 두 배를 곱한 만큼 수익.손실이 돌아오는 레버리지 곱버스ETF는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오래가지고 있으면 있을스록 수익을 내기가 어렵습니다.손실 회복에 필요한 만큼 반등하지 못하고 다음날 다시 지수가 빠지면 누적 수익률 하락은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지수가 계속 상승으로만 간다면 수익률은 당연히 크게 얻을수 있지만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하고 특히 하루에 코스피 200지수가 10%씩 아래위로 출렁이는건 즐비한 일이라서 물려있다고 장기투자를 하다가는 더큰 손실을 볼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식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ETF
주식 초보자라면 S&P500지수를 추적하는 S&P500 ETF나 안정적인 기초자산으로 국채를 추적하는 국채 ETF를 추천합니다. 이 ETF들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경제학자 들이나 전문 투자자들이 달러가 올르기 전에 ETF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ETF에 투자하는 이유 중 하나는 환율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반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 해외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TF는 달러로 거래되는 대부분의 자산을 포함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 해당 자산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ETF에 투자하면 달러 강세의 영향을 상쇄하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ETF에는 다양한 자산이 포함되어 있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에도 투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기때문 이었습니다.특히 최근에는 테크 기업 및 친환경 산업과 관련된 ETF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테크 ETF나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친환경 ETF등이 있습니다.
결론
ETF는 주식 초보자에게 매우 유용한 투자 도구입니다. 다양성, 유동성, 낮은 수수료 등의 장점이 있어 주식 시장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 합니다. 하지만 장점외에도 운영방식에 따라서 펀드매니저들의 능력에 따라 수익률이 다를수 있고 경제등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ETF는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그만큼 ETF는 주식 초보자들에게 투자의 문을 여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따라서 ETF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오늘은 주식 초보자를 위한ETF가이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